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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록 후기 - 통제할 수 없는 일 앞에서 무너지지 않는 법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스토아 철학) 독자분들은 주로 어떤 일 때문에 괴로워 하나요? 실적, 사람관계, 질병 등 이유는 다양할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일들이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일 겁니다. 피할 수 없는 일들이 우리들을 집요하게 괴롭힙니다. 그런데 이건 천하를 가진 로마 황제도 똑같았습니다. 로마 전성기를 이끌었던 제16대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Marcus Aurelius Antoninus)는 전쟁·역병·연이은 사별·정치적 부담을 동시에 겪었습니다. 제국을 운영하는 지위의 압박은 엄청났고, 그도 인간이었기에 무척 괴로워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마음을 다잡기 위해 전쟁터 막사에서 자신에게 전하는 문장들을 써내려 갔습니다. 그리고 그 문장들은 후대들에 의해 한 권의 책으로 남겨졌습니다. 바로 오늘의 추천 도서인 「명상록」입니다. .. 2026. 10. 31.
생각에 관한 생각 후기 - 노벨경제학상 카너먼이 밝힌 시스템1·시스템2와 앵커링 효과 그랜드 캐니언 절벽처럼 수직 상승했던 주식을 보고 꾸준히 우상향 할 것이라고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고,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정반대일 수도 있죠. 주식 종목 하나를 제대로 분석하기 위해선 엄청난 에너지가 소비됩니다(분석한들 예측할 수도 없지만요). 이러한 진실을 알고 있음에도, 우리는 왜 계속 우상향 할 것이라는 믿음을 버리지 못하는 걸까요? 그 이유를 사상 최초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심리학자인 대니얼 카너먼(Daniel Kahneman)이 밝혀냈습니다. 그는 "사람은 합리적이다"라고 가정한 고전 경제학의 프레임을 뒤엎은 행동 경제학의 창시자입니다. 비합리적인 인간의 심리를 경제학의 영역으로 끌고 온 그의 이론이 과연 어떤 것인지, 그 이론이 저 같은 세일즈맨.. 2026. 10. 10.
리더의 안목 후기 - 이곤젠더 파트너가 말하는 숨은 인재를 알아보는 4가지 층 여러분들은 인재를 어떻게 알아보시나요? 저는 이전 직장의 에이스들을 떠올려보며, 그들 비슷하면 인재일 수 있겠구나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그리고 조직마다 인재의 기준은 다를 겁니다. 인재란 객관식 정답처럼 고르기 힘드므로, 인재를 볼 줄 아는 안목은 감(Sense)에 의존할 영역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감의 영역에 머무른다면, 기록하고 발전시키기 어려울 수 있겠죠? 근데 어려운 걸 다케히코(小野 猛彦)라는 사람이 해냈습니다. 세계 3대 글로벌 임원 헤드헌팅 및 리더십 자문 회사인 이곤젠더(Egon Zehnder)에서 파트너를 역임했던 그는, 격변하는 시장에서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선 인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그래서 인재를 알아보는 안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목을 어떻게 기를 수 .. 2026. 9. 19.
조연이 있어야 주인공이 더 빛난다 - 반찬은 식당 성공의 밑천이다 여러분들은 어떤 반찬을 좋아하시나요? 전 깍두기가 맛있는 집을 좋아합니다. 설렁탕도 감자탕도 맛있는 깍두기가 있으면 금방 뚝배기 한 그릇을 비우게 됩니다. 깍두기 없이 메인 요리만 먹는다고 생각하면 상당히 허전합니다. 타짜에서 고광렬이 없는 고니의 느낌이랄까요? 반찬은 빛나는 조연인 셈이죠. 단지FnB의 김정덕 대표님은 그 누구보다 반찬의 중요성을 깨닫고, 반찬으로 어떻게 식당을 차별화할 수 있을지 연구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 기록들을 오늘의 추천 도서인 「반찬은 식당 성공의 밑천이다」라는 책에 정리했습니다. 오늘 글에선 반찬이 왜 중요한지, 반찬을 대하는 자세는 어때야 하는지에 대해서 소개해 보겠습니다. 반찬이 좋아야 매출이 잘 난다 앞서 영화 주인공과 조연의 예시를 들었듯, 저자는 어떤 반찬(조.. 2026. 8. 29.
일 편하게 하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은 책 - 이게 되네? 제미나이 완전 미친 활용법 81제 독자분들의 생활 속에는 AI가 얼마나 스며들었나요? 저는 IT 업계에 5년 넘게 몸담아 왔지만, 이제야 AI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누구보다 업무에 AI를 잘 활용하여 성과를 달성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한국인이라면 어쩔 수 없이 생겨나는 경쟁심을 기반으로, 제 세일즈 업무에 어떻게 AI를 더 잘 활용할 수 있을지 항상 고민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한 권의 책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바로 「이게 되네? 제미나이 완전 미친 활용법 81제」입니다. 내가 다니는 회사에서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사용한다면, 제미나이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더욱 무궁무진합니다. 과연 어떻게 업무에 잘 활용할 수 있을지, 특히 세일즈 업무의 생산성을 어떻.. 2026. 8. 8.
장기투자도 쌀 때 사는 게 중요하다! - 박병창의 돈을 부르는 매매의 기술 약 10조 원. 2026년 6월 말 기준으로 한국인 투자자들이 보유한 미국 상장 레버리지 ETF의 금액입니다(야수의 심장을 가진 분들이 그저 대단할 뿐입니다). 리스크가 큰 투자인 만큼 성공한다면 그 성과는 엄청날 것입니다. 하지만 '언제 사고 팔지'를 따져보지 않았다면, 더 크게 잃을 수 있습니다. 이건 대형 ETF의 적립식 매수처럼 비교적 변동성이 크지 않은 투자를 추구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장기투자라 한들 물리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때문에 '싸게 사서 비싸게 팔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트레이더들이 다루는 지식을 어느 정도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문 트레이더가 아니더라도 언제 사고팔아야 이득일지, 그 타이밍을 위해선 어떤 개념을 알아야 할지, 유명 트레이더인 박병창 이사님이 지은 「박.. 2026.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