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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2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 가끔 우리 주위에 보면 여자가 끊이지 않는 남자들이 있습니다. 외모도 평범하고, 부자도 아닙니다. 다만, 이러한 부류의 남자들이 가진 하나의 장기가 있습니다. 바로 '말을 잘한다'는 것입니다. 말의 힘은 큽니다. 말로써 사랑도 얻고, 전쟁도 일으킵니다. 물론 천 냥 빚도 갚습니다. 그만큼 화술은 중요하지만, 정규 교육 과정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역시 이럴 땐 책을 찾아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찾다 보면 제 블로그에서 여러 번 마주했었던 분이 또 등장합니다. 네, 데일 카네기 형님입니다. 대중연설을 가르치던 카네기는 기존 교과서가 너무 실용적이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새 교과서를 써 내려갔습니다. 인간관계론, 자기관리론에 이은 카네기의 세 번째 작품이자 오늘의 추천 도서는 바로 '.. 2024. 1. 27.
상처 주지 않고 할 말 다하는 말솜씨 전 세계가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휘말렸었던 제2차 세계대전시기, '말'로 전쟁을 지휘하는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나치의 선전장관인 요제프 괴벨스(Joseph Goebbels)입니다. 그는 히틀러의 심복으로서, 라디오와 같은 대중매체를 이용해서 정치 선전을 주도했습니다. 말 몇 마디로 사람을 죽게 만들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정도로 (나쁜 의미의) 달변가였습니다. 때문에 절름발이 악마라는 별명도 있었습니다. 나치의 전세가 기울던 때, 괴벨스의 '총력전 연설'은 전황을 바꾼 사건으로 유명합니다. 이처럼 말에는 엄청난 힘이 있습니다. 전쟁과 평화가 말 몇 마디로 결정될 수 있습니다. 우리 일상에 접목시켜 본다면, 말 한마디로 누군가를 상처 입히거나 누군가에게 힘을 북돋아 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소중.. 2023.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