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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후기/브랜드15

매거진 B_프라이탁 '미코노미'라는 말을 아시나요? 나(Me)와 경제(Economy)를 합친 말로, 자신을 위한 소비에 돈을 아끼지 않는 소비 트렌드라고 합니다. 굳이 특정 세대에 한정하지 않고, 최근 많은 사람들이 나를 위한 소비를 즐기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나아가 소비를 통해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나 만족감을 더 적극적으로 표시합니다. 조금 무리해서라도, 가치 있다고 느끼면 구매를 합니다.  대중적으로 '패션'을 통해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많이 드러내는 것을 여러 매체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 덕분에 많이 회자되는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몇몇 기업들은 생산 과정에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재사용 한다든지, 재활용한 원료로 생산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브랜드는 친환경 패션의 대표주자.. 2023. 5. 26.
매거진 B_몽블랑 미하일 고르바초프, 엘리자베스 여왕, 존 F 케네디 그리고 이병철 전 삼성 회장. 전 세계 유명인들이 공통적으로 사랑하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리더들이 공식 석상에서 중요한 문서에 서명할 때 사용하는, 딱 머릿속에 떠오르는 물건이 있나요? 네, 맞습니다. 바로 만년필입니다! 아날로그 감성의 아이템 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만년필입니다. 뭔가 만년필 하면 종이에 '삭삭' 소리 나면서 멋진 영어 필기체 휘날리는, 그런 상상을 많이 하게 됩니다. 몽블랑은 가장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만년필 브랜드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를 파헤쳐 보고자, '매거진 B 몽블랑(MONTBLANC)'편을 읽고 후기를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해당 매거진은 몽블랑 브랜.. 2023. 5. 25.
매거진 B_발베니 유독 고급스럽다는 이미지가 강한 액체가 있습니다. 바로 스카치 위스키(Scotch Whisky)입니다. 마시는 사람도, 마시는 장소도 고급스러울 것 같은, 그런 술입니다. 스카치 위스키로 인정받으려면 공식적으로 스코틀랜드에서 생산되어야 합니다. 생산지 중에 스페이사이드(Speyside)라는 작은 도시가 있습니다. 이곳은 스카치위스키 협회에서 구분한 위스키 생산지 5곳 중 하나로 조금 특별합니다. 왜냐하면 전 세계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 브랜드의 증류소 절반 이상이 밀집한 주요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글에서 다룰 브랜드도 이 지역에서 생산됩니다. 바로 위스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못 들어봤을 리 없는 독보적인 브랜드, 발베니(Balvenie)입니다. 그 이야기를 담은 매거진 B 발베니 편을 소개합니다... 2023.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