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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후기/영업9

나는 내성적인 영업자입니다 독자분들은 영업사원이라고 하면 E와 I 성향의 사람 중에 누가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시나요(E는 Extraversion으로 외향적인 성향을 나타내고, I는 Introversion으로 내향적인 성향을 나타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E 성향의 사람들이 영업사원으로서 더 잘 어울리고, 성과도 더 잘 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나서서 말하는 걸 즐기기에 그렇게 보이는 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여기에 반기를 든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독일계 화학 제약 기업인 머크(Merck)의 생명공학 R&A에서 한국, 대만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신동민 컨트리헤드입니다. 삼성전자와 GE를 거치며, 세일즈맨으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온 그는 내성적인 영업자들이 탁월한 성과를 만든 경우가 많음을 발견했습니다.. 2023. 9. 15.
챌린저 세일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것은 항상 어렵습니다. 상대가 큰 비용을 지불하도록 설득하는 것은 더욱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이 일을 해내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영업사원들입니다. 이들은 돈을 벌어오는 사람들이기에, 조직 내에서 입김이 센 편입니다. 그만큼 압박도 많이 받습니다. 못 벌어오면 욕먹고, 많이 벌어오면 영웅이 됩니다. 특히, 기업 대 기업으로 거래하는 B2B 비즈니스에서는 영업활동이 더욱 중요합니다. 기업에 판매하는 상품이나 솔루션이 일반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제품보다 대부분 비싸기 때문입니다. 큰 단위의 돈이 오고 가기 때문에, 구매 과정에서 영업사원들이 많은 역할을 해야 합니다. 더군다나 영업 환경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Saas(Software as a Service)와 같은 .. 2023. 8. 12.
절대 달성! 영업 바이블 숫자로 욕먹고, 숫자로 인정받는 직군이 뭘까요? 바로 회사의 매출을 책임지는 영업직입니다. 컨택하고, 고객과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딜을 성사시키고 고객 관리까지 해내는 막중한 임무를 맡습니다. 제품이 좋아도 잘 영업하지 않으면 팔리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영업은 힘듭니다. 특히 목표로 정한 매출 달성에 대한 압박은 1년 365일 영업사원들을 따라다닙니다. 이러한 압박을 이겨내고 실적을 달성하려 고군분투하는 영업사원들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조언을 주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기업의 목표 달성 컨설팅을 하는 어택스 세일즈 어소세이츠(Attax Sales Associates) 대표이사 사장인 요코하마 노부히로(橫山信弘)입니다. 그는 NTT 도코모, 소프트뱅크, 산토리 등 일본 대기업의 목표 달성을 위한 컨설팅을.. 2023. 6. 26.